트럼프發 불안 지속…삼성전자 1.5% 하락[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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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규제를 언급한 이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피격 사건 이후 재집권 가능성이 커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반도체 제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반도체주 변동성이 커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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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규제를 언급한 이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19일 오전 9시 14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00원(1.50%) 하락한 8만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00원(0.24%) 내린 21만 2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88% 하락한 20만 8500원에 장을 열고 곧바로 반등했지만 이내 다시 하락전환했다.
피격 사건 이후 재집권 가능성이 커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반도체 제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반도체주 변동성이 커진 모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대만이 무임승차하고 있다"며 "대만이 방위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했다. 또 대만을 방어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들은 우리에게서 반도체 산업을 빼앗아 갔다"고 답했다.
다만 간밤 미국 증시는 TSMC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엔비디아가 2.63% 오르는 등 반도체주가 랠리했다. 이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51% 상승했다.
증권가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스크를 반영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조언했다.
김지현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트럼프의 대만 반도체 언급, 중국 경제적 고립 강화 등 강경한 발언은 전략적으로 지지율을 굳히기 위함이기 때문에 관련 리스크를 반영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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