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1주기] 악성 민원·갑질 막을 장치 여전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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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교사유가족협의회가 2024년 7월18일 검정 우비를 입고 흰 국화를 든 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사거리에서부터 영등포구 국회까지 걸은 뒤 국회 계단에서 공교육정상화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은 서이초에서 20대 교사가 순직한 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참여 교사들은 빗속에서 추모 행진을 한 뒤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이초 교사 추모 교육공동체 공동 추모식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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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교사유가족협의회가 2024년 7월18일 검정 우비를 입고 흰 국화를 든 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사거리에서부터 영등포구 국회까지 걸은 뒤 국회 계단에서 공교육정상화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은 서이초에서 20대 교사가 순직한 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이 교사의 사망 사건은 교사에 대한 악성 민원과 학부모 갑질 등이 공론화되는 계기가 됐다. 참여 교사들은 빗속에서 추모 행진을 한 뒤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이초 교사 추모 교육공동체 공동 추모식도 열었다.
사진·글 김진수 선임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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