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옥순·광수 근황 “회사 부도” 충격..임신 중에 신혼집 잃었다(나솔사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7. 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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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5기 광수, 옥순 부부가 투룸살이를 공개했다.

7월 1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5기 광수, 옥순 부부의 근황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15기 광수-옥순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그러나 이내 옥순은 "원래 입주하려던 아파트가 있는데 (건설사가) 부도가 나서 공사가 중단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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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솔사계’ 15기 광수, 옥순 부부가 투룸살이를 공개했다.

7월 1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5기 광수, 옥순 부부의 근황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15기 광수-옥순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현재 임신 26주차”라고 2세 소식을 전한 뒤, ‘청룡의 해에 태어나는 아기 용’이라는 의미로 태명을 ‘아용이’이라고 지었음을 알렸다. 이들의 신혼집은 아담한 ‘투룸’이었는데, 안방에는 작은 싱글 침대만 놓여있었다.

옥순은 방과 거실뿐인 신혼집을 소개하며 “임시로 살고 있다. 집이 아담하다. 침대 사이즈는 싱글”이라고 말했다. 원래 광수가 쓰던 침대를 신혼집으로 옮겨와서 사용 중이라는 것.

그는 "신혼집으로 꾸미면서 넓은 걸 사자고 했지만 제가 싫다고 했다. 둘이 붙어 있는 게 좋다”며 웃었다.

그러나 이내 옥순은 “원래 입주하려던 아파트가 있는데 (건설사가) 부도가 나서 공사가 중단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밝혔다. 공정률 90% 상태에서 멈춰 언제 완공될지는 기약이 없는 상황이라는 것.

그는 “완공될 때까지 여기서 살려고 했는데 아기 태어나면 짐이 많아지니까”라며 급하게 근처 아파트로 이사 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해당 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가 둘러보면서, “우리집이 제일 멋있네”라고 긍정 회로를 돌리는 모습으로 ‘웃픔’을 안겼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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