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한중일 음악 페스티벌 종횡무진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한중일 음악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19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중화권 대형 음악 페스티벌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2024 (Tencent Music Entertainment Awards 2024)에 출연한다.

'TMEA 2024'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을 보유한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NCT 위시는 무대에서 시원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 개최되는 'SBS 가요대전'과 22일 일본 후지 TV '메자마시 라이브 무대'에 출격한다.

NCT 위시는 지난 1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송버드(Songbird)' 한국어 버전으로 초동 53만 장을 돌파, 올해 데뷔한 K팝 아티스트 중 초동 최고 기록을 세웠다.

'송버드'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를 모티브로 한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송버드'와 힐링송 '티어스 아 폴링'(Tears Are Falling) 총 두 곡이 한국어 버전으로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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