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탄소중립 해법 모색"…제51회 시멘트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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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제51회 시멘트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멘트 심포지엄은 산·학·연 간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변화를 진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린다.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시멘트 심포지엄의 발표 논문은 질적 양적 측면에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며 "탄소중립과 환경영향 저감은 친환경 시멘트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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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제51회 시멘트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멘트 심포지엄은 산·학·연 간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변화를 진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린다. 올해는 업계 공동의 현안인 탄소중립과 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해 업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행사에선 △쌍용C&E(석회석 대체 비탄산염 원료 사용 저열시멘트 클링커의 소성성 및 광물 특성에 관한 연구) △한일시멘트(산업부산물을 활용한 칼슘실리케이트계 시멘트의 합성 및 기초 물성 평가) △세라믹기술원(시멘트 혼합재로서 바텀애시 적용을 위한 기초 연구) 등에서 총 1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시멘트 심포지엄의 발표 논문은 질적 양적 측면에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며 "탄소중립과 환경영향 저감은 친환경 시멘트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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