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주택박물관, 건강한 여름나기 특별 초대 이벤트

22일부터 2주간 문화취약계층 초청해 맞춤형 행사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LH 토지주택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2주간 건강한 여름나기 특별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한 여름나기 특별초대 이벤트는 ▲시민과 함께하는 토지주택박물관 문화 체험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전시 관람 스탬프 인증 이벤트 ▲캐리어 네임택 배부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진주 영구임대단지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고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눈높이를 맞춘 전시해설과 여름철 건강에 좋은 차를 즐겨보는 다도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22일부터 26일까지 ‘LH 토지주택박물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물관 관람 후 ‘LH 토지주택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전시 관람 스탬프 인증 이벤트도 있다.

박물관내 전시실을 모두 관람하고, 각 전시실에 비치된 스탬프 5개를 찍어 2층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선착순 100팀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정나리 토지주택박물관장은 “지역사회에서 LH 토지주택박물관이 우리나라 주거문화와 역사를 쉽게 즐기는 공간이자 쉼터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