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농협, 영동군 수해민 지원 성금 전달

황송민 기자 2024. 7. 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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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지역농협이 18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영동군을 찾아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영동 지역 4개 농협(학산·황간·추풍령·영동)을 거쳐 지역 수해 농가를 돕는데 쓴다.

이화준 조합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동지역 농가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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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황간·추풍령·영동농협에 총 600만원 전달

충북 청주 지역농협이 18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영동군을 찾아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 오창농협(〃 김영우), 내수농협(〃 변익수) 임직원이 매년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전달된 성금은 영동 지역 4개 농협(학산·황간·추풍령·영동)을 거쳐 지역 수해 농가를 돕는데 쓴다. 

이화준 조합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동지역 농가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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