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오송 참사’ 신병대 청주부시장 조사
송근섭 2024. 7. 19. 09:30
[KBS 청주]청주지방검찰청 오송 지하차도 참사 수사본부가 어제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신 부시장을 상대로 미호강 관리 주체인 청주시가 임시 제방을 제대로 관리했는지, 참사 당일 대응이 적절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송 참사와 관련해 모두 40명을 재판에 넘긴 검찰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 단체장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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