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1위 ‘탈주’, 뉴욕아시안 영화제 초청 ‘전 세계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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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가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가운데 뉴욕아시안영화제에 초청됐다.
뉴욕 아시안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사무엘 하미에르는 "'탈주'는 뉴욕 아시안 영화제가 추구하는 대담하고 도발적인 영화를 완벽히 구현했다. 오늘날 한국, 나아가 아시아 영화의 대담한 스토리텔링을 대표한다"고 초청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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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영화 ‘탈주’가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가운데 뉴욕아시안영화제에 초청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4만 9,23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3만 6,880명이다.
‘탈주’는 전날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던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그런 가운데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탈주’가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프라임 픽스(PRIME PICKS)’ 섹션에 공식 초청돼 지난 14일과 18일(현지시간) 두 차례의 상영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로, 블록버스터부터 아트하우스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가장 뛰어난 영화만을 선별하는 영화제로 명성이 높다.
프라임 픽스는 매년 대중과 평론가들 사이에 큰 호평을 받은 네 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상영하는 섹션이다.
뉴욕 아시안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사무엘 하미에르는 “‘탈주’는 뉴욕 아시안 영화제가 추구하는 대담하고 도발적인 영화를 완벽히 구현했다. 오늘날 한국, 나아가 아시아 영화의 대담한 스토리텔링을 대표한다”고 초청 이유를 전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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