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경기북부 北 오물풍선 낙하신고 66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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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날려보낸 오물풍선이 밤 사이 경기북부지역 곳곳에 내려앉았다.
19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북한 오물풍선 신고는 총 66건으로 이 중 42건이 군에 인계됐다.
이날 밤 발견된 오물풍선 역시 분뇨 등이 뒤섞여 악취 진동하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로 오물풍선이 날아온 지난 5월말 이후 경기북부지역에서 접수된 오물풍선 관련 112 신고는 총 72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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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북한이 날려보낸 오물풍선이 밤 사이 경기북부지역 곳곳에 내려앉았다.
19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북한 오물풍선 신고는 총 66건으로 이 중 42건이 군에 인계됐다.
지난 이틀 간 많은 비가 내려 관계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웠지만 오물풍선 과련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이날 밤 발견된 오물풍선 역시 분뇨 등이 뒤섞여 악취 진동하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로 오물풍선이 날아온 지난 5월말 이후 경기북부지역에서 접수된 오물풍선 관련 112 신고는 총 720건이다.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날린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22일 만으로 올해 8번째다.
합참은 “국민들은 낙하물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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