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폭우 피해' 완주군에 구호물품 지원

김동철 2024. 7. 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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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북 완주군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9일 1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수소상용차 홍보를 위해 특별제작한 수소전기라면 100상자와 수소 즉석밥 200상자를 완주군에 전달했다.

임만규 공장장과 김정철 노조 전주위원회 의장은 "수해로 고통받는 완주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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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수해복구 구호물품 지원 [현대차 전주공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북 완주군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9일 1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수소상용차 홍보를 위해 특별제작한 수소전기라면 100상자와 수소 즉석밥 200상자를 완주군에 전달했다.

임만규 공장장과 김정철 노조 전주위원회 의장은 "수해로 고통받는 완주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난 8∼10일 내린 폭우로 245억원가량의 재산 피해와 405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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