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축산부 장관'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 찾아 대응상황 점검

대전=허재구 기자 2024. 7. 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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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18일 밤 9시 쯤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산림청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를 긴급 방문,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현재 기상상황 및 선행 강우에 따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심각' 단계에 해당하는 관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 며 "산사태 발생시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위험지역 주민에 대한 대피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도 신속히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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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18일 오후 9시경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산림청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를 긴급 방문,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사진제공=산림청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18일 오후 9시경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산림청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를 긴급 방문,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상황실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제공=산림청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18일 밤 9시 쯤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산림청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를 긴급 방문,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또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상황실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현재 기상상황 및 선행 강우에 따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심각' 단계에 해당하는 관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 며 "산사태 발생시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위험지역 주민에 대한 대피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도 신속히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름철 위기상황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후에는 산사태 취약지역 등 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해 산사태 발생 및 인명·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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