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활동 지원금 부당 수령 세종시 공무원 적발
한솔 2024. 7. 19. 09:22
[KBS 대전]문화활동 지원금을 부당하게 타낸 세종시 공무원들이 적발됐습니다.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다른 사람이 관람한 공연 영수증과 사진을 낸 뒤 문화향유 지원금 10만 원을 타낸 세종시 공무원 A씨 등을 적발해 징계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원회는 또 연 1회 원칙인 문화 활동 지원금을 두세 차례씩 받거나 전년도 영수증을 제출하고 지원금을 받은 사례도 적발했습니다.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부적절하게 지급된 지원금을 모두 회수하고 세종시에 지급 체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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