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75㎏ 육박할 때 훠궈집 한달에 20번, 직원들이 내일 보자고”(쏘는형)

짠한형 신동엽 ‘쏘는형’ 영상 캡처

짠한형 신동엽 ‘쏘는형’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래퍼 이영지가 남다른 훠궈 사랑을 드러냈다.

7월 18일 공개된 채널 '짠한형 신동엽' 새 콘텐츠 '쏘는형'에는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떡볶이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지는 "무슨 음식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에 "저는 훠궈 진짜 좋아한다. 어느 정도로 좋아하냐면, 제일 유명한 프랜차이즈에 가면 다이아몬드 (VVIP) 회원 판넬 같은 걸 밥 먹는 옆에다 놓고 가신다. 살짝 곁눈질로 다른 테이블 볼 수 있는데 (판넬이 있으면) 거기는 다이아몬드 회원인 거다. 자부심이 느껴지면서 식사를 한다"고 답했다.

"한 달에 가장 많이 갔을 때 몇 번 갔나"라는 물음에는 "4년 전, 75kg 육박할 때 한 달에 스무번 정도 갔다. 일이 끝나면 거기로 다시 출근하는 시스템일 때는 직원분들이 보통 '안녕히 가세요' 하지 않나. '내일 봐요' 하셨다. 진짜로. 다시 올 거 아니까 내일 보자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성시경이 훠궈 진짜 좋아한다. 프랜차이즈 말고도 맛있게 하는 곳 아니까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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