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 오물풍선 200여개 식별…남한 낙하 40여개
옥승욱 기자 2024. 7. 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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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8일 8차 오물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지난밤 부양한 오물풍선은 200여개로 확인됐다.
1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우리 군이 식별한 오물풍선은 200여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우리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40여개로, 주로 경기북부에 떨어졌다.
오물풍선 내용물 대부분은 종이류의 쓰레기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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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종이류…안전위해 물질 없어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이 지난 18일 8차 오물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지난밤 부양한 오물풍선은 200여개로 확인됐다.
1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우리 군이 식별한 오물풍선은 200여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우리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40여개로, 주로 경기북부에 떨어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오물풍선 내용물 대부분은 종이류의 쓰레기로 확인됐다. 군이 현재까지 분석한 결과 안전위해 물질은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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