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 공모"…총상금 27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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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은 '2024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8일까지 공모한다.
5인의 오페라계 인사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28일 국립오페라단 교육센터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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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립오페라단은 '2024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8일까지 공모한다. 대한민국 오페라계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대한민국오페라연합회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에는 '올해의 오페라단', '올해의 연출가상', '올해의 오페라지휘자상', '올해의 오페라가수상(남·여)', '신인상', '공로상' 등 총 7개의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2023년 한 해 동안 오페라 분야에 두각을 나타냈거나 오페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라면 본인, 타인 등 누구나 수상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분야별로 대한민국 오페라계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오페라계 인사는 물론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은다.
올해의 오페라단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올해의 연출가상·올해의 오페라지휘자상·올해의 오페라가수상(남/여)·공로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한다.
추천 기간은 8월 8일 오후 5시까지며, 추천 방법은 국립오페라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 및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5인의 오페라계 인사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28일 국립오페라단 교육센터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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