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코스피 장초반 2800선 하회

김지훈 기자 2024. 7. 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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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피가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인해 2800선을 밑돌았다.

개장 직후 코스피는 2793.34까지 내려갔다.

개인이 1482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6억원, 770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199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1억원, 51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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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황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19일 코스피가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인해 2800선을 밑돌았다.

오전 9시7분 코스피는 전일대비 28.10포인트(0.99%) 내린 2796.25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 코스피는 2793.34까지 내려갔다.

개인이 1482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6억원, 770억원 순매도 중이다.

섬유의복업종이 2% 이상 내림세다. 건설, 의료정밀, 운수장비, 기계, 통신 등도 1% 이상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권이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 등이 1% 이상 내림세다. SK하이닉스, KB금융도 내렸다.

코스닥은 1.66포인트(0.2%) 하락한 820.82를 나타냈다. 개인이 199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1억원, 51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엔켐이 5% 이상 급등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LB도 오름세다. 반면 클래시스는 3% 이상 밀렸다.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리노공업 등도 내림세다.

원/달러 환율은 3.8원 오른 1385.5원에 출발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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