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맥스, 中 부진 타격 전망에 7%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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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주가가 연이틀 부진한 흐름이다.
코스맥스의 핵심 시장인 중국 내 소비 부진을 우려하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준 매출에서 중국 시장 비중이 30%가 넘는 코스맥스에 부담인 상황이다.
박 연구원은 "매출이나 이익 면에서 핵심 법인인 중국의 비우호적 시장 환경은 코스맥스의 연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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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주가가 연이틀 부진한 흐름이다. 코스맥스의 핵심 시장인 중국 내 소비 부진을 우려하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코스맥스 주식은 19일 오전 9시 14분 유가증권시장에서 15만4800원에 거래됐다.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1만3000원(7.75%) 내렸다. 장 초반 15만26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맥스는 전날보다 5.99%(1만700원)의 주가 하락률을 기록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주춤한 영향이 커 보인다. 중국의 화장품 소매 판매는 올해 6월에도 전년 동기보다 역성장(-15%)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에서 중국 시장 비중이 30%가 넘는 코스맥스에 부담인 상황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맥스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이나 이익 면에서 핵심 법인인 중국의 비우호적 시장 환경은 코스맥스의 연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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