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맥스, 중국 실적 부진 전망에 8%대 급락

조성흠 2024. 7. 19.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맥스가 중국 소비 둔화에 따른 실적 부진 전망이 제기되면서 19일 장 초반 8% 넘게 급락 중이다.

코스맥스는 전날에도 전장 대비 5.99% 급락했다.

이날 하나증권은 중국의 소비 둔화를 거론하며 "매출이나 이익 면에서 핵심 법인인 중국의 비우호적 시장 환경은 코스맥스의 연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코스맥스 매출 중 중국 시장의 비중은 30%가 넘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코스맥스가 중국 소비 둔화에 따른 실적 부진 전망이 제기되면서 19일 장 초반 8% 넘게 급락 중이다.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맥스는 전날보다 1만4천300원(8.52%) 내린 15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4천400원(2.62%) 내린 16만3천4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이후 내림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전날에도 전장 대비 5.99% 급락했다.

이날 하나증권은 중국의 소비 둔화를 거론하며 "매출이나 이익 면에서 핵심 법인인 중국의 비우호적 시장 환경은 코스맥스의 연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코스맥스 매출 중 중국 시장의 비중은 30%가 넘는다.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jo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