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떠난 미미로즈, 내달 컴백…로고 모션 공개

정서현 인턴 기자 2024. 7. 19.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내달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미로즈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미미로즈는 지난 2022년 9월 첫 앨범 '어섬(AWESOME)'으로 데뷔 당시 임창정 제작 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미미로즈는 지난해 말 임창정 측과 합의를 통해 이전 소속사를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19일 공개된 '미미로즈'의 로고 모션. (사진=포켓7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내달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미로즈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영상은 비비드한 배경 속 빛나고 있는 핑크빛 장미가 비치며 시작됐다. 바위 틈에서 불타오르며 자라난 장미의 만개한 꽃잎과 잎사귀, 가시가 어우러져 점차 '미미로즈'를 상징하는 로고로 변화한다.

미미로즈는 컴백 전 스케줄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미로즈는 지난 2022년 9월 첫 앨범 '어섬(AWESOME)'으로 데뷔 당시 임창정 제작 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임창정이 지난 4월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그 해 그가 자금난을 겪으면서 미미로즈 역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임창정은 미미로즈 제작에 약 200억 원의 제작비를 들였다고 주장했는데, 그는 이를 위해 대표곡 '소주 한잔' 등 160여 곡의 저작권을 팔았다고 했다.

미미로즈는 지난해 말 임창정 측과 합의를 통해 이전 소속사를 떠났다. 검찰은 지난 5월 임창정을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 다만 임창정은 물의 자체를 일으킨 것과 관련 사과했다.

미미로즈는 최근 기존 멤버인 연재, 효리, 예원, 지아, 윤주가 포켓7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새 멤버를 영입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