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류 85% 낮췄다" 오뚜기, 저당 소스 2종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가 당류 함량을 낮춘 '로우 슈거(Low Sugar) 육류소스' 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당 저감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당류 함량을 줄인 소스류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육류소스 2종을 '로우 슈거'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0% 재활용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 적용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오뚜기가 당류 함량을 낮춘 '로우 슈거(Low Sugar) 육류소스' 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로우 슈거 돈까스소스', '로우 슈거 양념치킨소스' 2종이다.
기존 소스 맛을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대폭 줄였다.
로우 슈거 돈까스소스는 과일과 천연 향신료를 사용해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살렸다. 100g당 당 함량은 3.3g, 열량은 30㎉까지 낮췄다.
이는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평균 대비 각각 86%, 73%가량 낮은 수준이다.
로우 슈거 양념치킨소스는 토마토와 각종 국산 채소를 갈아 만들었다. 100g당 당 함량은 4.5g로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평균 대비 약 85% 저감했다. 열량은 100g당 70㎉로 약 72% 줄였다.
신제품 2종 모두 300g 내외의 소용량으로 출시돼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오뚜기가 공동개발한 순환 재활용 페트(CR-PET)도 적용했다.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오뚜기 로우 슈거 소스류는 로우 슈거 케챂, 로우 슈거 허니머스타드, 로우 슈거 돈까스소스, 로우 슈거 양념치킨소스 등 총 4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당 저감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당류 함량을 줄인 소스류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육류소스 2종을 '로우 슈거'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