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유니콘 키우자"…중진공·서울바이오허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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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서울바이오허브와 바이오테크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미래성장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성장 촉진과 바이오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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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서울바이오허브와 바이오테크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미래성장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성장 촉진과 바이오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세부적으로 ▲바이오테크 유망기업 공동 발굴 ▲정책자금, 투자유치 등 금융 지원 ▲기술 수출, 바우처 등 글로벌 진출 지원 ▲연구개발 인프라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제공 ▲협력기관 안내 및 성과공유를 위한 현장 간담회 공동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한다.
중진공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형 바이오테크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바이오 IR마트'로 투자유치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 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바이오 창업 생태계 조성과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화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 지역특구인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는 제약·바이오·의료 벤처기업 279개사의 글로벌화 지원과 개방형 연구개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등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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