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좀 더 지켜보자.... 유럽중앙은행 예상대로 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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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이 18일(현지시간) 통화정책 회의를 갖고 예금금리를 동결했다.
라가르드는 회의후 기자회견에서 오는 9월12일 예정된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약속을 하지 않았다.
AP는 ECB의 입장이 이달말 통화정책회의에서 동결이 예상되고 있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과 유사하다고 비교했다.
AP는 ECB의 입장이 이달말 통화정책회의에서 동결이 예상되고 있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과 유사하다고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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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럽중앙은행(ECB)이 18일(현지시간) 통화정책 회의를 갖고 예금금리를 동결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금리 인하 재개를 위해서는 끈질겼던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통제되고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A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외신은 지난 6월 예금금리를 인하했던 ECB가 만장일치로 예금금리 3.75%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유로존(유로 사용 20개국) 소비자 물가는 지난달 2.5%를 기록했다.
라가르드는 회의후 기자회견에서 오는 9월12일 예정된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약속을 하지 않았다.
그는 여러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나오는 데이터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ECB가 9월과 12일에 각각 0.25%p를 추가로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P는 ECB의 입장이 이달말 통화정책회의에서 동결이 예상되고 있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과 유사하다고 비교했다.라가르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것은 추측하고 싶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AP는 ECB의 입장이 이달말 통화정책회의에서 동결이 예상되고 있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과 유사하다고 비교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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