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맞냐?" '필드마블' 이홍기, 박인비도 놀란 실력자

'필드마불'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필드마블'을 통해 프로도 놀라게 하는 실력을 선보인다.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ENA '필드마블' 3회에는 1라운드를 이어가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홍기는 연예계 골프 실력자의 포스를 드러낸다. 플레이어들의 첫 만남부터 골프 고수의 포스를 자아낸 이홍기는 기대에 부응하는 실력을 자랑한다. 이홍기의 실력에 '골프 여제' 박인비도 "진짜 맞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에이핑크 김남주 역시 예상치 못한 반전 골프 실력을 선보인다. 필드 두 번째 나들이임에도 안정적인 실력으로 환호를 자아낸다. 김남주도 "나 천재인가?"라고 자평할 정도로 숨겨진 골프 재능을 발견한다.

위너 김진우와 배우 하수호는 의외의 허당 면모를 보이며 '예능 샛별'의 등장을 예고한다. 진중한 모습으로 나선 하수호는 파워풀한 샷을 기대하게 하지만, 공이 예상 못한 곳에 떨어져 뜻밖의 웃참 챌린지를 만들어낸다. 첫 만남부터 골프 실력에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반전의 허당미를 방출했던 김진우는 이번에도 삐걱대며 방향을 못 찾는 모습을 보인다.

경기 전 꼴찌 후보였던 이상준 팀은 복병으로 급부상한다. 이상준 팀이 구매한 땅으로 인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통행료에 해당하는 그린피를 지불하게 된 것. 이에 이상준 팀은 의도치 않게 최고의 빌런에 등극하며 플레이어들을 긴장하게 한다. 플레이어들 사이에 온갖 전술이 난무하며 불꽃 튀는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어떤 팀이 우승에 가까워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필드마블'은 골프와 보드게임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ENA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