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충청… 산사태 경보 수준 '주의' 하향 조정

한종훈 기자 2024. 7. 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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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충청지역의 산사태 경보 수준이 하향 조정됐다.

19일 산림청은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을 기해 서울·인천·경기·강원·충북·충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경북·전북은 '경계', 대전·세종은 '주의' 단계로 경보 수준을 낮췄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네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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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경기·강원·충북·충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사진= 뉴스1
수도권과 강원·충청지역의 산사태 경보 수준이 하향 조정됐다.

19일 산림청은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을 기해 서울·인천·경기·강원·충북·충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경북·전북은 '경계', 대전·세종은 '주의' 단계로 경보 수준을 낮췄다. 광주·전남은 '경계', 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는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네 단계다.

다만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계속되는 강우로 지반이 약화 돼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이고 유사시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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