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엔솔, 역대 최대 수주 지속 전망에↑

박정수 2024. 7. 19.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엔솔(053080)이 강세를 보인다.

클린룸과 드라이룸 역대 최대 수주가 지속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케이엔솔은 클린룸 및 드라이룸 최대 신규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며 "2021년 3594억원, 2022년 4376억원, 2023년 7374억원 기록했다. 2차전지 대규모 드라이룸 수주 렐리가 지속되며 창사 이래 역대급 수주잔고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케이엔솔(053080)이 강세를 보인다. 클린룸과 드라이룸 역대 최대 수주가 지속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케이엔솔은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1%(720원) 오른 1만7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케이엔솔은 클린룸 및 드라이룸 최대 신규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며 “2021년 3594억원, 2022년 4376억원, 2023년 7374억원 기록했다. 2차전지 대규모 드라이룸 수주 렐리가 지속되며 창사 이래 역대급 수주잔고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정현 연구원은 “올해 2차전지 업황이 바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신규 수주 확대는 더욱 고무적”이라며 “삼성전자의 P4 및 북미 테일러 공장 프로젝트 수주 본격화 시점을 2025년으로 예상하며, SK하이닉스의 용인 클러스터 증설이 2025년부터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의 중장기적 수주 확대는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2차전지 및 바이오 매출 확대와 액침냉각 사업 진출은 향후 실적 성장의 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