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스몰걸’ 남자친구 있을 때 경험담, 기분 상했지만 돈 벌었다”(쏘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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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Small girl'(스몰 걸)이 본인 경험에서 나온 곡이라고 밝혔다.
이영지는 "이 곡 만들면서 느낀 게 확실히 경험담을 좋아하신다. 제가 느꼈던 것들을 공감대 있게 푸는 거에 열광하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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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래퍼 이영지가 'Small girl'(스몰 걸)이 본인 경험에서 나온 곡이라고 밝혔다.
7월 18일 공개된 채널 '짠한형 신동엽' 새 콘텐츠 '쏘는형'에는 'Small girl'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지는 "이 곡 만들면서 느낀 게 확실히 경험담을 좋아하신다. 제가 느꼈던 것들을 공감대 있게 푸는 거에 열광하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뽀뽀신도 있었고 사랑신도 있었는데 사랑을 했던 경험으로 쓴 건가"라는 질문에는 "남자친구가 있었을 때의 경험을 쓴 거다. 제가 키가 평균보다 큰 편이다. 175cm 정도 되는 편이다. 남자친구를 만나도 키가 비슷하거나 당연하게 그럴 수 있는 일이지 않나. 근데 남자친구랑 길을 걷고 있는데 155cm 정도 되는 여자애 한 명이 와서 '오빠!' 한 거다. 그 둘이 나란히 서 있는데 그 모습이 어딘가 쌉싸름하면서 떨떠름하면서 묘한 기분이 들어서 그날 집에 가서 바로 쓴 노래가 'Small girl'이라는 노래다. 돈을 벌었다. 기분은 조금 상했는데 돈은 벌었다"고 답했다.
이어 "곡의 주제가 키 큰 여성이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법한 그 기분을 녹여내니까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특히 위로를 얻고 공감을 얻는 부분들이 있어서 앞으로는 좀 다양한 경험담을 녹이는 (곡을 써야겠다). 그리고 확실히 다른 경험보다 사랑 쪽이 공감을 얻게 되는 것 같다.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하지 않나. 너무 노골적으로 가는 것도 안 좋고 너무 폐쇄적인 것도 안 좋고 그 선을 유지하면서 나락을 가지 않으면서 여러가지 조건을 탐구해야 하니까 너무 어렵더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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