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노조 간부 ‘중징계’ 통보…“노조 탄압”

김호 2024. 7. 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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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글로벌모터스가 최근 노조 간부를 중징계하기로 하면서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글로벌모터스지회는 어제(18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최근 노조 지회장에게 작업 현장에 놓아둔 간이의자 철거 지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정직 1개월을 통보했다며, 이는 노조 탄압이고, 쉴 권리를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관련해 사측은 부서장의 업무 지시를 따르지 않은 데 대한 정당한 징계라는 입장입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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