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비행장 비행안전구역 축소 앞당겨"…세종시, 적극행정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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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시의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해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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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창의적·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조치원비행장 비행안전구역 축소 시기를 앞당겼다는 점이 큰 호평을 받았다.
시와 지역주민, 국방부는 함께 노력해 비행안전구역 축소 시기를 당초 예정됐던 2026년보다 3년 앞당겨 2023년 마무리 짓는 성과를 이뤘다.
비행안전구역 내에선 건축물 신축, 공작물 설치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나, 해제될 경우 제한됐던 높은 건축물을 신축할 수 있고 군 허가 없이 공작물도 설치 가능해 시민 편의가 증대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시의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해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행정 효율성, 주민 만족도,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 18개의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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