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슬로시티 시장단, 담양 슬로시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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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슬로시티 시장단이 담양을 방문해 슬로시티 벤치마킹에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만 슬로시티 인증도시 및 후보지역 시장, 관계자 15명이 담양 슬로시티를 방문해 국제 슬로시티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만 시장단은 이날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 창평 삼지내마을 등을 방문해 담양 슬로시티가 추구하는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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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대만 슬로시티 시장단이 담양을 방문해 슬로시티 벤치마킹에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만 슬로시티 인증도시 및 후보지역 시장, 관계자 15명이 담양 슬로시티를 방문해 국제 슬로시티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양측은 앞으로의 슬로시티 발전 방향 및 담양 우수사례에 대한 교류 협력을 제안했으며,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을 함께했다.
담양 슬로시티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래, 고유 자원과 문화를 보존하며 현대 문명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4차례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담양은 아름다운 대나무 숲과 전통적인 마을 경관, 그리고 음식문화와 같은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대만 시장단은 이날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 창평 삼지내마을 등을 방문해 담양 슬로시티가 추구하는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방문을 국제적인 슬로시티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아 향후 양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며 “슬로시티 브랜드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관광 수익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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