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댐 초당 3백 톤 방류…하천 주변 ‘주의’

유승용 2024. 7.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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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집중 호우로 댐 수위가 올라가며서 주암댐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어제(18일) 오후 2시 40분부터 주암댐의 초당 수문 방류량을 300톤까지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수문 방류로 하천 수위가 최대 2미터 정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천 주변 저지대 주민들은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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