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낸 뒤 차량 버리고 도주한 50대

양휘모 기자 2024. 7. 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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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성남중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고, 이를 목격한 A씨는 차량을 버리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경찰은 A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던 중 사고 현장으로부터 300여m 떨어진 건물 안에 숨어 있던 A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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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원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성남중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5시10분께 중원구 상대원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다.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고, 이를 목격한 A씨는 차량을 버리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경찰은 A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던 중 사고 현장으로부터 300여m 떨어진 건물 안에 숨어 있던 A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음주 운행 거리 등을 조사 중이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박용규 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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