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주니어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결선리그서 바레인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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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결선리그 첫 경기에서 바레인과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 결선리그 1조 1차전서 25-25로 비겼다.
예선 조별리그를 2승1패로 마쳤던 한국은 D조 2위로 결선리그에 올라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와 결선리그 1조에 속해 있다.
1무를 안은 한국은 19일 오후 11시 홈팀 요르단, 21일 오후 9시 쿠웨이트와 각각 결선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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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결선리그 첫 경기에서 바레인과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 결선리그 1조 1차전서 25-25로 비겼다. 전반전을 9-11로 밀렸으나 후반전 뒷심을 발휘해 따라잡았다.
한국은 이호현이 7골, 최지환이 4골, 문진혁이 3골로 고르게 활약했고 골키퍼 김현민은 14세이브로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예선 조별리그를 2승1패로 마쳤던 한국은 D조 2위로 결선리그에 올라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와 결선리그 1조에 속해 있다. 결선리그는 4개 팀씩 2개 조로 진행되며 각 조별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1무를 안은 한국은 19일 오후 11시 홈팀 요르단, 21일 오후 9시 쿠웨이트와 각각 결선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2018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으나 2022년에는 5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서 4위 안에 들면 내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진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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