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정보유출' 사과…대학원생 5천명 신상정보 실수로 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대학원생 5905명의 이름·성적 등 개인정보가 지난 15일 대학원생 118명에게 '대학원 조기 수료 및 졸업안내' 이메일로 발송됐다.
대학원생들의 정보는 엑셀파일로 저장된 형태로 발송됐다.
경북대는 사과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경우는 필요한 조사를 거쳐 손실보상이나 손해배상 등의 구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대학원생 5905명의 이름·성적 등 개인정보가 지난 15일 대학원생 118명에게 '대학원 조기 수료 및 졸업안내' 이메일로 발송됐다. 학교당국의 실수로 빚어진 사고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원생들의 정보는 엑셀파일로 저장된 형태로 발송됐다.
이에 대해 경북대는 18일 "직원의 착오에 의한 일"이라며 "메일을 수신한 학생들에게 삭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북대는 사과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경우는 필요한 조사를 거쳐 손실보상이나 손해배상 등의 구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재기 기자 dlworll@daum.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총격범, '7월 13일 시사회 될 것" 예고글….진위 논란
- 초등학교 2분 거리에 성인VR방…"이상한 어른들 올까 무서워요"
- 채상병 1주기에 '尹 탄핵' 청문회…野 특검명분 챙길까
- '판교 장터'에서 시작한 당근, 왜 캐나다로 향했을까?
- 명예훼손 '반의사불벌죄'인데…'피해자 대통령' 침묵은 언제까지
- 집중호우로 전국서 주택침수·도로통제 속출
- 中 3중전회 폐막…'중국식 현대화·전면 개혁 심화 추진'
- 'VIP 격노' 당일 대통령실 7070 통화기록에 조태용·주진우 등장
- '벌집' 쑤신 한동훈의 '패트 폭로'…영남서 '역풍' 불까
- "장관이 '친서' 들고 비밀 특사로"…체코 원전 수주 비하인드[박지환의 뉴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