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정보유출' 사과…대학원생 5천명 신상정보 실수로 유출

대구CBS 이재기 기자 2024. 7. 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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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대학원생 5905명의 이름·성적 등 개인정보가 지난 15일 대학원생 118명에게 '대학원 조기 수료 및 졸업안내' 이메일로 발송됐다.

대학원생들의 정보는 엑셀파일로 저장된 형태로 발송됐다.

경북대는 사과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경우는 필요한 조사를 거쳐 손실보상이나 손해배상 등의 구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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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이재기 기자


19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대학원생 5905명의 이름·성적 등 개인정보가 지난 15일 대학원생 118명에게 '대학원 조기 수료 및 졸업안내' 이메일로 발송됐다. 학교당국의 실수로 빚어진 사고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원생들의 정보는 엑셀파일로 저장된 형태로 발송됐다.

이에 대해 경북대는 18일 "직원의 착오에 의한 일"이라며 "메일을 수신한 학생들에게 삭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북대는 사과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경우는 필요한 조사를 거쳐 손실보상이나 손해배상 등의 구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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