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귀신전’ 5화 무당 실화.. 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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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귀신전'이 5, 6화를 통해 귀신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모습과 다양한 귀신의 존재를 심도 있게 들여다봤다.
지난 18일(목) 공개된 '샤먼귀신전' 5화에서는 귀접 현상을 멈추기 위한 굿거리의 뒷 이야기가 펼쳐졌다.
'샤먼 : 귀신전'은 총 8부작으로 7화와 8화는 25일 (목) 낮 12시 티빙에서 동시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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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귀신전‘이 5, 6화를 통해 귀신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모습과 다양한 귀신의 존재를 심도 있게 들여다봤다.
지난 18일(목) 공개된 ‘샤먼귀신전‘ 5화에서는 귀접 현상을 멈추기 위한 굿거리의 뒷 이야기가 펼쳐졌다. 문제가 된 귀신을 몰아내기 위해 굿이 진행되던 중,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던 출연자의 남자친구는 이상 행동을 하게 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무당의 손길이 닿는 순간부터 무언가가 느껴졌다"면서, "몸을 제어할 수 없고 나의 말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말을 하게 됐다"며 생경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무당이 직접 경험한 귀신과 전문가가 설명하는 귀신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를 돋웠다. 바로 다음 순서로는 조상신이 자신의 몸에 수시로 들락거려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제작진을 찾아온 이학균 씨의 에피소드가 등장했다.
6화에서는 생후 6개월에 벨기에로 입양 간 오로르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고 한국에 있는 가족과 연락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친언니의 죽음을 느끼거나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 현상을 계속해서 겪어왔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샤먼귀신전‘ 공개 직후 각종 커뮤니티에는 귀신의 존재에 대한 토론과 오컬트 다큐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출연자들이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길 바란다', '다큐를 보면서 무서움보다 슬픔, 안타까움도 같이 느껴지는 건 한국인의 얼이 담긴 이야기들이어서 그런 걸까', '무속인들은 이유 없이 왠지 어렵고 무서운 느낌이었는데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게 가깝게 와닿았음'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샤먼 : 귀신전'은 총 8부작으로 7화와 8화는 25일 (목) 낮 12시 티빙에서 동시 공개 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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