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문산-도라산 구간 아직 중단…오늘 재개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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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대중교통 등이 일부 통제됐던 경기북부의 주요 교통망이 19일 오전 모두 정상 운행하고 있다.
경기북부와 서울 동부지역을 잇는 동부간선도로는 전날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다가 이날 전면 해제돼 정상 운행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지침상 시간당 65㎜ 이상 비가 내릴 경우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있으며, 전날 경기북부에는 시간당 65㎜ 이상의 비가 내린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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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집중호우로 대중교통 등이 일부 통제됐던 경기북부의 주요 교통망이 19일 오전 모두 정상 운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북부 일대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이며 비도 그쳤다.
경기북부와 서울 동부지역을 잇는 동부간선도로는 전날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다가 이날 전면 해제돼 정상 운행이 가능하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1호선 양주시 덕정역-연천역 구간, 경의·중앙선도 모두 운행을 재개했다. 경의선 문산-도라산 구간은 이날 중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경춘선 천마산~마석역 사이 전동차 운행도 중단돼 춘천~대성리역 구간 전반에서 불규칙 운행이 이어지기도 했으나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코레일은 지침상 시간당 65㎜ 이상 비가 내릴 경우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있으며, 전날 경기북부에는 시간당 65㎜ 이상의 비가 내린 것으로 파악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안전 확보를 위해 열차 운행을 중단했던 구간의 시설물 점검이 완료됨에 따라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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