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행복한 도시" 2024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활동 시작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7. 19.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참여기구'는 시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고 있는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을 말한다.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은 참여예산에 대한 교육과 소모임 활동을 토대로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한다.

아동권리보장단은 아동권리 실태와 점검 활동, 아동권리설명서 제작 등 아동권리 주체로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참여기구'는 시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고 있는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을 말한다.

아동을 권리 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과 학교추천 등의 방법을 통해 아동참여기구 단원 53명을 선발했다. 단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계별 프로그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은 참여예산에 대한 교육과 소모임 활동을 토대로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한다. 시는 상담을 통해 정리된 정책 제안은 주민제안사업에 공모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동권리보장단은 아동권리 실태와 점검 활동, 아동권리설명서 제작 등 아동권리 주체로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