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홍콩 고교 학생에 친환경 학교급식 및 푸드테크 성과 소개

진현권 2024. 7. 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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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18일 한국 과학기술을 탐방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홍콩 소재 고등학교 여학생 36명을 대상으로 '계약재배-수매-전처리-가공-학교'로 이어지는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시스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매 분기 여러 해외기관에서 방문하는데, 이렇게 학생들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성과를 널리 확산하고 경기도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에도 힘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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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에 설치된 AI푸드스캐너 체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18일 한국 과학기술을 탐방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홍콩 소재 고등학교 여학생 36명을 대상으로 ‘계약재배-수매-전처리-가공-학교’로 이어지는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시스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18일 한국 과학기술을 탐방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홍콩 소재 고등학교 여학생 36명을 대상으로 ‘계약재배-수매-전처리-가공-학교’로 이어지는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시스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또 푸드테크(Food Tech)를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의 미래전망과 기술 선진화를 논의하고, 농업과 식품산업, 첨단혁신 기술의 융합의 중요성과 경기도 푸드테크 성과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학생들은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AI푸드스캐너를 도입한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에서 식사한 뒤 자신의 잔반의 양과 부피를 스캐닝해 대시보드 표출 기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매 분기 여러 해외기관에서 방문하는데, 이렇게 학생들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성과를 널리 확산하고 경기도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에도 힘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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