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비’ 청림 오늘(19일) 1주기, 대장암 투병 끝 사망

박수인 2024. 7. 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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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청림(한청림)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흘렀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지난해 7월 20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청림이. BOF에서 친했던 참 밝고 순수한 아이.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아른거리는데 이제 볼 수 없구나. 가슴이 먹먹하다.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 기도할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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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청림(한청림)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흘렀다.

청림은 지난해 7월 19일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37세.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청림은 2009년 가수로 데뷔하며 '제2의 비'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드림', '신의 밥상', '매일 결혼하는 남자', '웃어요, 엄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1년 이후로는 어떠한 연예활동도 하지 않았던 가운데, 지난해 전해진 청림의 비보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지난해 7월 20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청림이. BOF에서 친했던 참 밝고 순수한 아이.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아른거리는데 이제 볼 수 없구나. 가슴이 먹먹하다.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 기도할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를 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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