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부터 저런 조명을…잠 좀 자자" 호소글, 무슨 일 [소셜픽]
정재우 기자 2024. 7. 19. 08:34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수 싸이의 리허설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오늘(19일) 새벽 2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밤 10시부터 저런 조명을 쐈다"면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한밤 내내 이어지는 강한 빛에 경찰에 신고해 봤지만, 방향이 바뀌었을 뿐 계속 조명이 움직이며 리허설이 이어졌습니다.
"저녁 8시쯤 하지 왜 새벽에 하느냐"며 "부모님도 불편해한다"고도 썼습니다.
이번 주말 경기 과천에서 열리는 싸이의 '흠뻑쇼' 때문이었는데요.
거대한 공연장 주변에 살면서 불편을 피하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지역 주민을 배려하는 방법을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온라인 커뮤니티·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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