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탈주', '코난' 제치고 1위 탈환… 150만 돌파

김현희 기자 2024. 7. 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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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과 구교환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탈주'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18일 하루 동안 4만 924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탈주'는 매주 신작이 개봉할 때 순위가 떨어졌으나 계속해서 1위를 탈환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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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이제훈과 구교환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탈주'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18일 하루 동안 4만 924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3만 6883명이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그를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탈주'는 매주 신작이 개봉할 때 순위가 떨어졌으나 계속해서 1위를 탈환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2위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다. 해당 영화는 18일 하루 동안 4만 4437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5만 8889명이다.

3위는 '인사이드 아웃2'가 차지했다. '인사이드 아웃2'는 하루 2만 6827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777만 4404명이다. 4위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다. '탈출'은 하루 동안 2만 643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7만 8378명이 됐다. 5위는 '핸섬가이즈'다. 해당 영화는 하루 동안 2만 148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41만 5819명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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