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경력 단절 여성 경제활동 복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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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 유휴공간을 활용한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교육장 운영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울산시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최희숙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노부구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장이 참여한다.
최희숙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고용시장 재진입을 위한 능력개발의 장이 될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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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 유휴공간을 활용한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교육장 운영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울산시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최희숙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노부구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장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남구 달동 소재 공동주택 내 163.54㎡ 규모의 시설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울산시는 행정 및 예산을 지원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공하는 공간에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제2교육장을 오는 8월 말까지 설치하고 9월 중으로 개소한다.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울산지역의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기 계발 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최희숙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고용시장 재진입을 위한 능력개발의 장이 될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울산지역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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