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아르떼뮤지엄' 부산 영도구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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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총 700만 명 관람객을 동원한 '아르떼뮤지엄'이 부산에도 문을 열었다.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을 구성해 연간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부산을 찾는 등 세계적(글로벌)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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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총 700만 명 관람객을 동원한 '아르떼뮤지엄'이 부산에도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19일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아르떼뮤지엄 부산'이 영도구에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와 ㈜디스트릭트코리아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건립을 위해 지난 2022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규제 정비와 행정지원 등을 통해 순수 민간자본(20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Waterfall-NYC'와 'Wale#2', 코엑스의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디스트릭트(d'strict)가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부산을 닮은 ‘순환(CIRCLE)’을 주제로 총 19개의 작품을 선보이며 이 중 16개는 신규 작품이다.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을 구성해 연간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부산을 찾는 등 세계적(글로벌)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세계적(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많이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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