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미식축구 선수 마이클 스트라한 딸, 뇌종양 투병 끝 완치
박상후 기자 2024. 7. 19. 08:26
미식축구 선수 출신 마이클 스트라한(Michael Strahan) 딸이 뇌종양 투병 끝 완치 소식을 전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마이클 스트라한의 딸 이사벨라(Isabella)가 뇌종양 진단을 받은 지 8개월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사벨라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암이 없어졌다. 10월까지 예약된 의사 진료가 없다"며 "나를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정말 친절했다. 병원에 한동안 돌아가지 않을 거라 슬픈 마음"이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앞서 이사벨라는 지난해 10월 수모세포종 진단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악성 뇌종양의 일종인 수모세포종은 소아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뇌종양이다. 수술 및 여러 요법으로 치유될 수 있지만 재발 경우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다.
한편 이사벨라의 부친 마이클 스트라한은 내셔널 풋볼 리그(NFL)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 소속 미식축구 선수 출신으로 2007년 우승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다. 2007년 은퇴 이후에는 미식축구 분석가로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마이클 스트라한의 딸 이사벨라(Isabella)가 뇌종양 진단을 받은 지 8개월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사벨라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암이 없어졌다. 10월까지 예약된 의사 진료가 없다"며 "나를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정말 친절했다. 병원에 한동안 돌아가지 않을 거라 슬픈 마음"이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앞서 이사벨라는 지난해 10월 수모세포종 진단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악성 뇌종양의 일종인 수모세포종은 소아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뇌종양이다. 수술 및 여러 요법으로 치유될 수 있지만 재발 경우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다.
한편 이사벨라의 부친 마이클 스트라한은 내셔널 풋볼 리그(NFL)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 소속 미식축구 선수 출신으로 2007년 우승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다. 2007년 은퇴 이후에는 미식축구 분석가로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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