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가자 방문..."라파 검문소 계속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자지구 전쟁이 아홉 달 넘게 계속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를 방문했습니다.
라파 검문소와 이집트 국경지대를 둘러본 네타냐후 총리는 이 지역을 계속 이스라엘이 확보하는 게 사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가자 방문에 앞서 이스라엘 의회는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에 반대한다는 결의안을 압도적 다수의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전쟁이 아홉 달 넘게 계속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를 방문했습니다.
라파 검문소와 이집트 국경지대를 둘러본 네타냐후 총리는 이 지역을 계속 이스라엘이 확보하는 게 사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휴전 조건으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완전 철수를 요구하고 있는 하마스의 입장과는 배치되는 것입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가자 방문에 앞서 이스라엘 의회는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에 반대한다는 결의안을 압도적 다수의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오는 24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고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18일 가자지구 공격을 계속했으며,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하마스 측은 밝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날씨] 툭하면 시간당 100mm...이미 평년 장마 강수량 넘었다
- '침수 우려' 통제된 지하차도 진입했다가 구조된 80대
- 대법, 동성 커플 법적권리 첫 인정..."피부양자 등록 가능"
- “2029년까지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23만6천 호 분양”
- 체코 맞춤형으로 바꾼 한국형 원전...안전성·경제성 높다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단독] 인천공항 유실물 관리소에서 사라진 600만 원...외화 관리 허점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
- [단독] 전국 곳곳 '렌터카 도난' 주의보...밀수출 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