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10연승 실패하나‥쓰리런 문교원과 피말리는 접전

황소영 기자 2024. 7. 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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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10연승 앞에 좌절할까. 인하대 소속으로 경기에 참가한 문교원이 최강의 적이 된다.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1회에는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학교 경기 후반부가 공개된다. 경기 초반 최강 몬스터즈는 타자들의 폭발하는 타격으로 6득점하며 인하대에 앞섰던 상황.

1회 선취점 허용 이후 실점없이 마운드를 지키던 유희관은 5회 초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타석에 들어선 문교원에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인하대와 동점이 된다. 10연승이자 스테이지 스윕이라는 기록을 앞두고 있던 최강 몬스터즈는 위기와 마주한다.

최강 몬스터즈에게 시즌 첫 패배의 그림자를 드리우게 한 문교원은 최강 몬스터즈 경기 내내 좀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상대팀으로 뛰는 이번 경기에서는 무서운 타격감으로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을 위협한다.

반면 동점 홈런을 허용하고 만 선발 투수 유희관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선발로 등판할 때마다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에이스 유희관이 끝까지 마운드를 지킬 수 있을까.

적으로 만난 문교원이 최강 몬스터즈를 압박하며 스테이지 스윕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지, 아니면 유희관이 인하대의 기세를 막아내며 스테이지 스윕에 한 걸음 다가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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