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코앞' 파리 샹젤리제서 경찰관 피습…치안 우려 계속

윤정식 기자 2024. 7. 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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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을 코앞에 둔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경찰관이 흉기 공격을 당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 오후 파리 8구역의 루이뷔통 매장에 흉기를 든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관은 남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흉기로 공격당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테러 관련성은 없다고 밝혔지만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치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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