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8월 8일 '바메시스' 컴백…1년 5개월 만 [공식]
이예주 기자 2024. 7. 19. 08:20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뱀뱀이 가요계로 돌아온다.
19일 뱀뱀은 컴백 포스터와 함께 오는 8월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바메시스(BAMESIS)' 발매를 확정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3월 발매된 정규앨범 '사워 앤 스윗'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바메시스'는 뱀뱀의 'BamBam'과 기원을 의미하는 'Genesis'의 합성어로 뱀뱀이 만든 하나의 세계를 의미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뱀뱀은 고딕풍의 실버 의자에 앉아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상의를 탈의한 채 상반신을 블랙, 레드컬러의 색채로 물들여 몽환적이고 퇴폐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뱀뱀은 지난 2023년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첫 솔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총 14개국 16개 도시에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글로벌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5월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에서는 약 5만 석 규모의 관객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뱀뱀의 세 번째 미니앨범 ‘BAMESIS’는 오는 8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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