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현장중심 책임 행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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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최근 간부회의를 열고, '현장 중심 책임 행정'을 강조했다고 19일 전했다.
임 시장은 "장마철 안전 대응과 관련해 각 동의 선제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반지하 주택 등 침수 취약 가구와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촘촘하고 빈틈없는 관리로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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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최근 간부회의를 열고, ‘현장 중심 책임 행정’을 강조했다고 19일 전했다.
임 시장은 “장마철 안전 대응과 관련해 각 동의 선제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반지하 주택 등 침수 취약 가구와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촘촘하고 빈틈없는 관리로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회의에는 임 시장을 비롯해 실ㆍ국장, 부서장, 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반기 현장 책임 행정 구현을 위한 동별 역점 사업과 추진 계획도 함께 보고됐다.
신속한 현장 민원 처리, 정주 환경 개선, 복지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동마다 다양한 특화 사업 계획을 공유한 가운데 동장 신문고, 현장 예찰을 통한 신속 민원 해결, 공원, 가로수 정비 등 도시환경 개선 등이 제안됐다.
이와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선제적 재난 대응, 홀몸 어르신 등 안전 취약 가구를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도 이에 포함한 가운데 정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주민이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을 축제 등 문화 행사 개최 계획도 공유했다.
임 시장은 “생활 민원, 안전 문제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되는 행정서비스 구축이 진정한 분권”이라며 “단합된 힘으로 동 중심 책임 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을 거듭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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