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파주 '제일풍경채 운정' 분양 22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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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이 파주 운정에서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운정'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
19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파주운정신도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단지와 함께 약 4000가구의 제일풍경채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라며 "단지는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우수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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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제일건설이 파주 운정에서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운정’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
19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구현될 수 있도록 총 10개의 타입을 구성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60가구, 74㎡B 116가구, 74㎡C 22가구, 74㎡D 12가구, 74㎡E 10가구, 84㎡A 64가구, 84㎡B 15가구, 84㎡C 108가구, 84㎡D 59가구, 84㎡E 54가구다.
분양 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3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공공택지지구인 파주 운정3지구에 공급되는 단지로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전용 84㎡ 기준 4억 7400만 원~5억 5200만 원의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파주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에 거주하면서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년자라면 주택 수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 내 중복청약이 가능하며 타 단지 예비당첨자(당첨자 관리대상 제외) 역시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기간도 없다.
올해 3월 25일 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부부는 당첨자발표일이 같은 주택에 대해 특별공급 중복청약이 가능하게 됐다. 단 중복 당첨 시에는 먼저 접수된 자의 청약을 유효하게 처리한다. 또 자녀가 둘만 있어도 다자녀 특별공급 청약에 도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GTX-A 운정역(예정)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GTX-A노선은 앞서 3월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했고, 운정~서울 구간이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개통 시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약 18분대, 삼성역까지는 약 23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서울 출퇴근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운정역을 중심으로 각종 인프라가 밀집 조성돼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고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이 기대된다.
단지는 다변화된 주거생활 양식을 반영해 총 10가지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아울러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과 파인테라피가든, 쉐어링정원, 배움의못 등 조경시설도 다양하게 꾸려진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파주운정신도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단지와 함께 약 4000가구의 제일풍경채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라며 “단지는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우수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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